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극의 소마/비판 (문단 편집) === [[토오츠키 학원]] 제도 문제 === >教育基本法4条(教育の機会均等) >人種、信条、性別、社会的身分、経済的地位又は門地によって、教育上差別されない。 >---- >일본 교육기본법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 >인종, 신조, 성별,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출신에 따라 교육상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 "실력주의를 구실로 삼아 탈락자는 완전히 방치. 요리인에게도 성격의 차가 있으며 성장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점은 고려치도 않았다."[* 이 문제를 보면 메구미가 먼저 떠오르지만 소마 역시 이 문제로 퇴학 당할 뻔한 적이 있다. 바로 합숙기간동안 다른 학생들은 다 아는 뷔페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어 퇴학당할 뻔한 일로, 소마는 편입생이라 기본 지식이 부족했던 것.][* 특히 메구미의 경우 만화 초반에는 F를 많이 받아 퇴학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최신화 기준으로는 최고의 요리사들이 나가는 요리대회인 BLUE에 참가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게 됐다는 점과 숙박연수 시점에서 냄새가 나는 헤어 무스를 썼다는 것만으로 퇴학을 시켰는데 퇴학 당한 그 학생도 후에 대단한 요리사가 될 수 있었을 텐데 그걸 막아버린 것으로 더욱 문제가 된다.] > - [[나키리 아자미]][* 당연히 아자미의 사탕발림이지만 토오츠키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정확히 집어낸 대사.] 현실적으로 봤을 때, 토오츠키 학원의 제도는 교육기관으로서 실격이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만화적 과장으로 넘어가던 독자들이 다수였다. 그러나 아자미 등장 이후 정반대 교육제도를 들고 나서면서 기존 교육제도에 대한 설정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애초에 기존 교육제도에도 문제점이 넘쳐난다. 아자미가 위와 같은 말을 꺼낸 이유는 [[선민사상]]이나 다름없는 [[엘리트주의]]를 호도하기 위한 궤변이었는데, 그런데 이 궤변에 작중 인물은 물론 본작의 팬들도 논리적인 반론을 하지 못한다. 사실 정상적인 교육기관처럼 교수나 전문가들이 만든 교과서를 사용하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즉, 목적 자체는 엘리트주의 옹호지만 방법 자체는 매우 정상적이라는 것.[* 사실 이놈의 학원은 교육기관임에도 당연히 모든 것이 완성되었음을 전제로 한다. 예를 들면 소마의 경우만 봐도 가르치지도 않은 뷔페에 대한 '''지식이 없음'''을 이유로 쫒아내려 했다는 점도 문제지만, 거기다 고작 뷔페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쫒아내려 했다는 점'''도 문제다. 이래놓고 토오츠카 학원 만세를 외쳐도 이건 학생들이 원래 잘나서 그런 거지 토오츠카 학원의 가르침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첫 에피소드부터 실력주의와 경쟁교육에 지나치게 치중해 있어 학생 개개인의 성격 차이와 성장 속도를 고려하지 않으며, 십걸 평의회의 부조리한 권력 남용 및 폭거는 심심하면 일어났다. 그리고 저렇게 과잉경쟁이 일어나고 요리 실력 조금만 떨어져도 퇴학당할 판인데 다른 공부들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든다. 그 중에서 퇴학제도는 확실히 문제라는 평이 아주 많다. 때문에 아자미가 주장하는 교육제도의 목적이 잘못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토오츠카 학원의 교육제도보다는 훨씬 상식적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아자미의 교육제도의 단점만 열심히 부각시키고,[* 창의력 및 실험정신 결여.] 기존 교육제도의 단점은[* 지나친 경쟁주의, 성과제일주의. 단 한 번의 실패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사실 사설학원이라는 특성상 경쟁주의나 성과제일주의는 방법에 따라 효과적일 수는 있지만 마지막의 단 한 번의 실패도 용납하지 않고 퇴학시키는 제도(=식극)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어영부영 넘어가고 있는 것. 작품 내에서도 '요리인의 얼굴', '실험정신' 등 아자미 교육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 부조리한 경쟁주의에 대해서는 묵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퇴학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문제이다. 토오츠키 학원이 학력을 인정하는 정식 학교인지 아니면 그냥 사설학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전자라면 정부 지침인 교육과정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이고 후자라면 사기이다.[* 물론 사설학원이라도 정부 지침을 마구 어겨도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후자라면 등록금을 내고 들어오는 곳인데 성적이 떨어진다고 퇴학을 시킨다? 그럼 등록금을 돌려주든가 떼어먹든가인데 돌려주면 사업이 안되고 떼어먹으면 당연히 범죄. 그리고 설령 이 점은 그냥 넘어간다고 쳐도 엄연히 교육기관인 곳에서 성적이 떨어지면 가르쳐야 하는 거지 퇴학을 당연하다는 듯이 남발하는 건 말이 안되는 것이다. 퇴학시키는 것 자체가 사회적 손실이기 때문. 물론 대학에서 성적이 나쁘면 퇴학당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다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서 실행하는 것이며 퇴학당하기 이전에 구제 절차도 마련해 준다. 즉, 전세계의 그 어떤 교육기관을 찾아봐도 이 학원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당연히 --퇴학을 당해봤다면 알겠지만-- 퇴학은 그리 쉽게 되는게 아니다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말이 안되게 학업수행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그 정도도 넘어서서 엄청난 물의를 빚었을 때나 하는 것이다. 고등학생은 성적이 떨어지는 수준으로는 퇴학은 절대 안 시킨다. 사립대학교만 봐도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중학생만도 못한 상식수준으로 시험을 쳐서 망하더라도 교수들이 적당히 점수 주는 식으로 퇴학만은 막는다. 퇴학 당했다는 것 자체가 학생의 향후 인생진로 같은것에도 꽤나 문제가 되고 학교도 더이상 등록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팬들은 학교를 그만두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덮으려고 하지만, 이것도 무책임한 소리에 불과하다.[* 당연하지만 이건 인간의 당연한 권리를 무시하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하버드 대학교에 다니는 흑인들이 본인들이 받는 멸시와 차별에 분노해서 인권운동을 한 적이 있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05/0601090100AKR20140305009500072.HTML|#]] 그러나 이 학생들이 왜 학교를 떠나지 않는 것일까? 본인들이 돈 내고 다니기 때문에 떠날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버드 대학교라는 이름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토오츠키 학생들도 대부분이 토오츠키에서 돈 내고 배우려 온 것인데 떠날 이유도 없을 뿐더러, 학력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그만 둘 수 없는 노릇이다.[* 제도의 파행화로 인한 부조리 때문에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데 왜 때려치지 않느냐고 하는 말은 결국 토오츠카 학원의 잘못을 일방적으로 피해자에게 돌리는 행위일 뿐이다.][* 당연하지만 학교를 그만두면 그 시간만큼 그만둔 사람에게 손해다. 아무리 봐도 자기 잘못도 아닌데 학교에 의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멀쩡한 사람의 시간을 이렇게 빼앗아 놓고 교육기관을 칭한다는 것보터가 사람들을 어이없게 만드는 요소이다.] 양자를 절충하는 것이 교육제도로써 가장 이상적이었을텐데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크게 실패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젠 교육제도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